“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살아나는 방법!”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루 종일 피곤해!”
“나는 왜 이렇게 의지력이 약할까?”

무기력은 의지가 아닌 감정의 문제다!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드는 멘탈관리 지침서!

‘이제는 힘들어도 청춘을 살아가는 삶들이 부럽습니다. 나도 그러고 싶은데 자꾸 안 된다고만 외치고, 그래서 못하게 되는 거 같아요.’

불과 1년 전, 저자의 일기 중 일부이다. 저자는 아주 오래 무기력과 우울을 안고 살았다. 자신은 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하며 그저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벗어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고 지금 이 책의 저자가 되었다.

저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조차 제대로 울지도 못하는 자신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나’를 바라봐주기로 마음먹는다. 벗어나는 것은 번번이 실패했던 저자였지만 그래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아프고 못나기만 했던 과거를 인정하기로 했다. 부정하고 변명해도 결국 나인 건 변함이 없으니 말이다.

“마음이 우울한 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요.”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면 된다
언제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평생 우울과 무기력을 안고 살아갈 것이라 믿었던 저자의 이야기다. 무기력과 우울은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조금씩 벗어날 수가 있다. 이제는 무기력과 우울을 떠나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과 저자가 함께 해줄 것이다. 저자가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고 끝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당신 또한 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와 화사하게 웃으며 맑은 날을 바라보는 당신이, 우리가 보인다.

불안에 떨며 번번이 포기하고 실패하던 인생이었다. 항상 그랬기에 못 해내는 삶을 살아갈 거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었다. 그 생각이 점철되어 나아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가 아니라는 걸. 두려움과 불안은 삶과 함께하는 동반자와 같다는 걸. 이 감정을 인정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는 걸.

여전히 어떤 식으로, 무얼 해나가야 할지 모르는 인생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하지만 앞에 펼쳐져 이어진 길 위를 이제는 씩씩하게 걸어갈 것이다. 책을 쓰는 다른 저자들과 다르게 경력, 학력 그 어떠한 것도 이루어 놓은 게 없는 인생의 초보자인 내가 이렇게 책을 펼쳐낸 것처럼 말이다. 스스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결과를 이끌어 내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한 번 태어난 인생, 스스로 빛을 내고 빛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아직은 작고 눈에 띄지도 않는 존재에 불과하지만, 크게 될 사람이다. 그렇게 원대한 꿈도 이루어낼 것이다. 정해지지 않은 인생,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내가 목적지를 정하고 가볼 참이다. 나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이 되었고, 나는 뒤로 물러설 마음도, 포기할 마음이 없다. 그러므로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하보, 하고 보자! 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