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클래스의 강력한 마물들이 날뛰고
실력자들로 구성된
루페스 파티가 괴멸하는 등
새 던전 《백악의 탑》에서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연신 벌어져 《백은의 검》은 임시 철수를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알리나는 파티를 나와
본직인 접수원으로 돌아가게 됐지만
어째서인지 그녀의 마음은 어수선하기만 한데….
한편, 전위역으로 루페스가 추가된 《백은의 검》은
다시금 《백악의 탑》 공략에 도전하지만
결국 그들의 앞에 신역 스킬을 사용하는
7인간형 마물이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