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우리는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은 위대합니다. 아버지에게는 대단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아이를 키울 때도 엄마가 낳고 다 키우는 것 같지만 엄마의 백 마디보다 아빠의 엄지척 한 번의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아이에게 아버지의 존재가 자리 잡히지 않으면 건강하게 성장하기 힘들고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엄마가 수만 배 노력해야 합니다.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아이를 잘 키워 세계적인 천재로 키운 칼비테의 아버지가 있는가 하면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라고 말하는 손흥민 축구 선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세계적인 가수로 성공했지만, 아버지의 욕심으로 불행하게 살다 간 마이클 잭슨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자녀들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별히 유아기 때에 좋은 아빠로 기억되어 아빠도 행복하고 사랑하는 자녀 또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최성모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