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문명이라는 최고의 이기를 누리며 살고 있다. 기회와 선택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신을 개척할 수 있는 시대, 그것이 현대사회다.
그런데 운명을 개척하지 못한다? 이렇게 좋은 현대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운명을 그저 남의 운명처럼 여기고 방치한다? 그것은 죄악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가? 불행히도 많지 않다. 자신이 걷고 있는 현재의 길이 자신에게 주어진 길이라 생각하고 그저 앞만 보고 가고 있다.
그것은 나의 운명을 방치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자신의 운명을 내버려두는 일이다.
내 인생은 내가 디자인하여 내가 만드는 예술이다. 운명의 주인공은 바로 나인 것이다. 나는 나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체자인 것이다.
나는 새로운 나를 만들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운명을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사회는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고 준비가 되어 있다.
그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라! 그래서 나의 운명을 바꿔버려라! 운명은 곧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