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홀로 고민하는 너에게』는 상담전공 대학원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제 사이버상담 사례에 답글을 달고 수업시간에 그 사례를 가지고 더 나은 상담을 위해 함께 고민한 흔적의 모음입니다. 수업 중에 문득 한 학생이 “교수님, 이 친구는 우리가 이렇게 고민한다는 걸 알까요?”라고 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씨름하며 올린 답글을, 고민글을 올린 그 친구는 과연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조차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는 그 친구에게 또는 그 친구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친구에게 부족하지만 정성스러운 답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컴퓨터 너머 그 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한 마음들을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배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홀로 고민하는 너에게』는 상담전공 대학원 수업에서 학생들이 실제 사이버상담 사례에 답글을 달고 수업시간에 그 사례를 가지고 더 나은 상담을 위해 함께 고민한 흔적의 모음입니다. 수업 중에 문득 한 학생이 “교수님, 이 친구는 우리가 이렇게 고민한다는 걸 알까요?”라고 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고민하고 씨름하며 올린 답글을, 고민글을 올린 그 친구는 과연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조차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우리는 그 친구에게 또는 그 친구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친구에게 부족하지만 정성스러운 답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컴퓨터 너머 그 친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한 마음들을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고자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배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교육상담 전공)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교육상담 전공)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상담심리전공)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