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잠을 자던 돼지 "해피"는 꿈을 꾼다. 꿈속의 자신이 마치 사람인듯 꿈을꾼다. 아이들과 같이 유치원에 등원하며, 물놀이배를 타는 상상도 하고, 하늘을 나는 새처럼 하늘을 나는 꿈을 꾼다. 다시 가족들 품에 돌아와 푸근한 잠을 자던 해피. 잠에서 깬 해피 본인이 꿈을 꾸었다 인식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꿈속에서 행복한 여정들이 해피에게 행복감을 준다. 이글을 읽는 독자들도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