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산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신비하다. <br />지금의 내 모습이 과거의 나와 많이 달라졌고 <br />점점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가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행복하다.<br /><br /> 예전의 나는 남들 앞에 서는 것이 매우 두렵고 어려웠다. <br />착한 사람 좋은 사림 콤플렉스가 심했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부끄러움도 많이 탔다. <br />그래서 표현을 잘못 하던 아이였다.<br /><br /> 내가 원하는 삶을 몰랐고 남들이 원하는 인생을 오랜 시간 살았다. <br />그때는 그냥 그런 삶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br />그러다 행복하지 않은 내 모습을 만났고 방황과 혼란을 경험했다.<br /><br /> 의문과 질문의 시기를 거쳐 내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br />덕분에 많은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나와 내 인생을 찾아가게 되었다. <br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다는 말이 있다. <br /><br /> 오랜 시간 표현하지 못하고 쌓여 있던 내 안에 많은 것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 했다.<br /> 나는 그것을 강사라는 이름으로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