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간결하게 쓰였지만, 나이가 든 독자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전반적으로 로마 역사에 대한 아주 좋은 입문서이다.
이 고전적인 어린이 역사책은 로마 건국부터 마지막 황제까지 로마 역사에서 유명한 로마인들의 삶과 사건을 다룬 16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로마 건설, 호라티우스와 쿠리아티, 브루투스와 그의 아들들, 라스 포르세나가 로마를 포위한 방법, 가이우스 마르키우스와 그의 어머니, 파비우스 가문의 행적, 킨킨나투스, 코르비오 전투, 로마인들은 어떻게 두 도시를 차지했나, 로마 함락, 공공 광장에 생긴 깊은 구멍, 티투스 만리우스의 이야기, 데키우스의 죽음, 카우디네 산길, 파비우스 가문의 두 사람, 피로스는 어떻게 로마와 싸웠는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이 이야기들은 로마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특징인 부모에 대한 의무와 국가에 대한 의무를 강조하기 위해 어린이와 학령기 어린이를 위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