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이렇게 영어를 했더라면!”

10년을 배워도 안되는,
죽은 영어는 가라!

단 1년을 해도 활용가능한,
살아 있는 영어를 만나라!

이 책에는 한 청년이 몸으로 부딪치며 느꼈던 영어 공부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저자는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대학 진학을 했고, 돈이 없어 남들처럼 학원에 다닐 수도 없었다. 그러나 외국인 친구를 만나며 발로 뛰고 현장 영어에 부딪치며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매일 화상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영화 한 편을 학습했다. 친구들과 만나 함께 영화를 보고 감상을 나누기도 했고,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참여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영어 자신감, 그리고 영어 실력의 기초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한다.

“죽은 영어는 죽은 영어대로 편안히 보내주고
살아 있는 영어를 만나야 한다.”

저자는 책에서 누구나 영어를 자신 있게 배우고 활용할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학원 다닐 시간이 없어도, 유학갈 형편이 되지 않아도, 10년간 지루한 영어 때문에 흥미를 잃었어도, 외국어 시험 성적이 바닥을 기어도 진짜 영어를 시작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지금 바로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산에서 태어나 일본 명문 사립대학교인 릿쿄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자퇴 후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동기보다 늦은 나이에 입학했기에 영어라도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 데 집중했다. 본교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멘토링 및 튜터링, 공모전에 빠짐없이 참가했고,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가하여 1년간의 경험을 발표한 것으로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친구 및 동아리 부원들에게 관련 질문을 받은 것을 계기로 책으로 써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더 넓은 세상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자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현재 저자는 미국 TED 출연을 목표로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보려고 노력하며 영어 공부도 착실히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