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제5 복음서”라 불리는 히브리서에 나타난 복음을 깨달아 “영혼의 닻같이”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확신의 경지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초청합니다. 그는 약 2,000년 전 고대문서를 가지고 지금의 상황을 꿰뚫어 절대적 확신의 기초를 소개합니다. 특별히 이 책은 피곤함에 지쳐 맥이 빠지고, 나태와 영적 무기력에 빠진 신자들을 위한 메시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확신의 토대이신 그리스도가 이루신 것이 무엇인지, 그분이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는지 그리고 그분이 미래에 이루실 것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아야 온전한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전체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재림의 소망은 여전히 갖고 있지만, 그것의 지체로 인해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겐 대제사장이신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가 있으며, “그러므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4~16). “영혼의 닻”같이 흔들리지 않을 확신의 토대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권합니다.

Chapter 1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Chapter 2 아들: 절정을 이루는 하나님의 말씀
Chapter 3 형제: 우리와 하나 됨
Chapter 4 제사장: 우리를 체휼하시는 중재자
Chapter 5 단번에 드린 제사
Chapter 6 왕: 영원한 통치자
Chapter 7 절대적 확신의 특성
Chapter 8 순례자로서의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