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플랫폼 기업 네이버 전무인 저자가</br>365일 쉬지 않고 달린 이유는?</br>‘매뛰남(매일뛰는남자)’의 런중일기!</br></b></br>현직 플랫폼 기업 임원인 네이버 원윤식 전무가 달리기 관련 책을 내서 화제다. 20여 년 전 갑작스럽게 닥친 심근경색이 계기가 되어서 뛰었다고 한다. 망가진 몸을 추스르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달리기가 이젠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8년 전부터는 건강달리기를 넘어서 울트라 러너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br></br>2022년 1월부터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10km 이상을 달리고, 그날 떠오른 이야기를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pigmy89)에 매일 기록했다. 블로그 명은 매일 뛰는 남자라고 해서 ‘매뛰남’이다. 이 책에는 1년 동안 3,65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며 느낀 매일의 소회들이 쌓여 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날이 덥거나 춥거나, 숙취에 시달려 컨디션이 안 좋을 때에도 뛰지 않으면 더 끔찍하기 때문에 오늘도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 지금도 매일 평균 10km 이상을 달리며, 지금 당장 달리기를 시작하라는 달리기 전도를 하고 있다.

저자(매뛰남)는 현대정유와 다음(현 카카오)을 두루 거친 대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2007년도부터는 네이버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는 홍보와 대외컴을 담당하는 임원이다.

젊었을 때 심근경색으로 죽을 뻔한 것이 계기가 되어 달리기 시작한 지 20여 년이 되어간다. 8년 전부터는 본격적인 울트라 러너의 길로 접어들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 풀코스는 기본이고, 북한강 100km 울트라, 한라산 80km, 지리산 화대 종주 48km, 영남 알프스 40km, 동두천 코리아 50k 등을 달리는 울트라 러너이다.

평소에도 매일 평균 10km를 달리고 있는 그는 진심 달리기에 미쳤다. 하지만 달리기는 생활의 일부분일 뿐이며, 고수들의 경지는 아직도 아득하다며 겸손을 떠는 러너다. 죽을 때까지 달리고, 달리다 죽는 것이 바람이라며 러닝으로 오늘도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

프롤로그</br></br><b>그래서 왜 달리냐면</b></br></br>그래서 왜 뛰냐면?</br>뛰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br>뛰는 동안</br>냉정과 열정 사이</br>이게 뭐라고!</br>왜 하필 달리기냐고요?</br>뛰는 길 모두 내 거!</br>하고 후회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br>열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이동할 뿐이다!</br>달리기와 러너스 하이</br>러너의 숙명</br>달리다가 걷기를 이야기하다</br>그날 일용할 양식은 그날 벌어야 합니다</br>그냥 냅다 뛰십시오!</br>멈추지 않는 러너</br>달리기, 널 사랑하지 않아</br>아침 러닝을 거르니</br>악착같이 달려야 할 때</br>뭣이 중헌디?</br>몰입, 디테일과 지속, 끈기</br>스트레스, ‘아, 몰랑!’</br>달리기에 필요한 다양한 근육 쌓기</br>하루 몇 킬로미터를 달려야 할까요?</br>드루와 드루와</br>나를 위한 러닝이 남을 위한다</br>우중런의 장단점</br>인생을 경험하고 싶다면 마라톤을 하라!</br>아마추어 러너가 마라톤을 말할 때 이야기할 것들</br>나 홀로 42.195킬로미터</br>추울 때 달리면 좋은 것들</br>뛰니까 뛰어진다!</br>인생의 거리</br>지리산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br>몸을 들여다보다</br>술은 적이다!</br>새벽 ‘과’ 아침 사이</br>아침 러닝 3000킬로미터의 기록</br></br><b>그래서 오늘도 달립니다</b></br></br>나만의 아이덴티티</br>당신의 도가니는 안녕하십니까?</br>달리면 살이 빠지나요?</br>굿모닝, 애블바디?</br>닥치고 달리다(닥달)</br>마음먹기에 따라 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br>뛰는 만큼 보인다</br>이런저런 일상이 있을 뿐입니다</br>월하러닝</br>마음과 몸이 따로 또 같이</br>지나친 음주는 달리기에 해롭습니다</br>조건반사</br>고통을 즐기는 방법</br>지루함과 맞바꾸기</br>달리기가 싫었습니다</br>늦잠을 잤을 때 뛰는 방법</br>적응이 안 되는 것들</br>간만에 중거리</br>우중주 주중주 우중주</br>문턱령</br>편안한 달리기</br>버들강아지가 반겨주었습니다!</br>아침이 오는 소리</br>5분만 더</br>함께 달리니 좋습니다</br>오늘은 달리기가 싫었습니다</br>밀당</br>달리기와 숨</br>오늘 아침 몇 도?</br>분수</br>달리다가 힘들면</br>다른 곳 달리기</br>하늘이 주신 기회</br>빗속의 질주</br>몸이 안 좋을 때도 뛴다!</br>내가 거기에 맞추면 됩니다</br>러닝을 훼방놓는 대표적 핑계들</br>아싸의 슬픔</br>다음에 뛰지 뭐!</br>나이에 민감하긴 러너도 마찬가지</br>마법의 시간</br>차가 달린 거리</br>반가운 사람들</br>부지러닝</br></br><B>인생, 달립니다</b></br></br>인생은 마라톤입니다?</br>월요병</br>내 페이스대로 살자!</br>사람마다 각각 다 다릅니다</br>누구나 타고난 기질이 있습니다</br>연습만큼 달리고, 의지만큼 나아간다!</br>일부러 웃어 보았습니다!</br>How와 Why</br>모든 게 완벽하게 나쁜 건 없습니다</br>오늘도 하루를 징검징검 건넙니다</br>알면서도 모르는 관계</br>달리기와 세상 시름</br>걱정병이 도져서</br>행복이 뭐 별건가요?</br>생각들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br>마음이 매순간</br>후회, 반성 그리고 개선</br>사정</br>행복</br>걱정병 해결 방법</br>우연이 가져온 일상의 선물</br>인생에서 3락, 3고, 3독</br>헤어질 결심</br>빈자리</br>족쇄로부터의 해방</br>달리기에 대해 가족들의 무관심(?)이 타당한 이유!</br>달리기는 가정평화에 기여한다</br>수신호</br>일상은 루틴으로 유지되고 완성됩니다</br>좋은 하루 보내세요</br>버리는 연습</br>여는 만큼 보입니다</br>욕심 버리기</br>고통 총량의 법칙</br>연륜과 내공 그리고 경지</br>화란 게 있으면 탄천에 버리려 합니다</br>달리기는 인생의 도반</br>덜어내니 달리기가 편합니다</br>가을이 된 고향</br>이 순간, 가질 수 있는 행복</br>얼음, 땡!</br>즐거움과 괴로움</br>내면으로 향하는 나만의 온전한 시간</br>소소한 일상</br>작정: 어떻게 하기로 결정함</br>다중이</br>몰입의 경지</br>달리기가 술에게 뭐라 하니 술프네요</br>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br>200일간의 기록, 2000킬로미터를 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