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백운산의 식물 생태를 오롯이 담아낸
서울대학교 학술림 식물도감

『서울대학교 학술림 식물도감』은 지리산과 백운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 자라는 식물 849종을 정리한 도감이며, 도감의 상권은 목본식물을 다루고 있다.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은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각종 연구 및 학생실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책은 남부학술림 직원들이 5년간에 걸쳐 실시한 식물상 조사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는 61과(科) 268종의 목본식물이 자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책에는 이 중 396종을 수록하였고, 특히 그 형태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기관별 외형의 특징이 구별되도록 사진을 수록하였고, 한반도 남부의 온대활엽수림대에 속한 목본식물의 분포, 생태적, 분류적 정보 그리고 개화기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특히 현장에서 식물을 확인하고 분류하는 방법과 기준을 잘 정리하고 있어, 학계 뿐 아니라 등산객과 야생화 사진가에 이르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발간사
축사
일러두기
책을 보는 방법
분포지역도

상록침엽수
주목과
개비자나무과
나한송과
소나무과
낙우송과
측백나무과

상록활엽수
참나무과
겨우살이과
매자나무과
목련과
붓순나무과
녹나무과
돈나무과
조록나무과
장미과
운향과
굴거리나무과
회양목과
감탕나무과
노박덩굴과
차나무과
팥꽃나무과
두릅나무과
층층나무과
물푸레나무과
꼭두서니과
인동과
벼과
야자나무과

낙엽침엽수
은행나무과
소나무과
낙우송과

낙엽활엽수
소귀나무과
버드나무과
가래나무과
자작나무과
참나무과
느릅나무과
뽕나무과
쐐기풀과
계수나무과
미나리아재비과
매자나무과
목련과
받침꽃과
녹나무과
범의귀과
조록나무과
두충과
장미과
콩과
운향과
소태나무과
멀구슬나무과
원지과
대극과
옻나무과
감탕나무과
노박덩굴과
고추나무과
단풍나무과
칠엽수과
무환자나무과
나도밤나무과
갈매나무과
피나무과
아욱과
벽오동과
차나무과
이나무과
팥꽃나무과
보리수나무과
부처꽃과
석류나무과
박쥐나무과
두릅나무과
층층나무과
진달래과
감나무
노린재나무과
때죽나무과
물푸레나무과
마편초과
가지과
현삼과
능소화과
인동과

덩굴류
미나리아재비과
으름덩굴과
방기과
오미자과
콩과
노박덩굴과
포도과
다래나무과
보리수나무과
두릅나무과
협죽도과
인동과
백합과

부록
용어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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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