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영어 원문으로 된 도서입니다.

찰스 디킨스의 장편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고아 소년이 런던 빈민가에서 겪는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산업화의 폐해를 비판했다. 빈민 구제소에서 태어난 올리버는 고아원에서 살게 되지만 그마저도 쫓겨나 런던으로 향한다. 갈 곳이 없던 그는 소매치기 소굴에 들어가 갖은 고초를 겪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1837년 런던의 문예 잡지 『벤틀리스 미셀러니 Bently's Miscellany』에 ‘고아원 아이의 여행 The Parish Boy's Progress’이라는 부제와 더불어 연재되었고, 1838년 소설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