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지한국희곡선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전통적인 판놀음 방식을 차용해 종교의 본질에서 멀어진 채 배금주의에 물들고 각종 비리에 얽힌 1980년대 교회 실상을 비판함과 동시에 인정 없는 세태를 풍자한다.

나오는 사람들···················3
서장 별 볼일 없는 사람들··············5
1장 달동네 풍경··················7
2장 기도원 풍경·················17
3장 허수아비 놀이················30
4장 어떤 침실 풍경················46
종장 바보들의 합창················57

＜하느님 비상이에요＞는 ·············61
박재서는····················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