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없는 네크로맨서가 살아남는 방법.'

소설가, '가브레'가 표현하는 판타지 세계에서의 삶.

주인공 '나'는 현대의 지구, 한국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낯선 이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

재능도 뭣도 없이 이세계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선택의 여지도 없이 네크로맨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했으면 내게 재능이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뭐라고요?

나한테 재능이 아예 없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

본격적으로 '철충',
페룸 에도안을 사용해서
다양한 기기를 만들어내며 전투력을 높이는 주인공 '네메시'.
광산에서의 우연한 인연으로
새로운 관계성과 마주하며
'왕국'의 고위층들과도 만나게 되는데…
그의 앞을 기다리는 사건과 장애물들마저
또 새로워지고…

3권입니다.

*

자신만의 감각으로 마법사, 네크로맨서와의 관계와
마법, 공학 따위를 등장시켜
남다른 질감으로 세계관을 풀어나가는
작가 '가브레'의 작품입니다.

목차
작가의 말
51. 조잡함의 끝
52. 기사회생
53. 질주
54. 세이프
55. 영입제안
56. 정치
57. 선 긋기
58. 살아있다
59. 거래와 침입
60. 습격
61. 죽음
62. 광선
63. 지상으로
64. 등 뒤의 칼날
65. 연쇄살해
66. 희생
67. 복수
68. 저주
69. 남부로
70. 준비
71. 벡
72. 자유전선
73. 23광산
74. 더 큰 엔진
75. 후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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