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저자는 최근에 외국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때 여행의 맛으로 그 지역 풍광과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것도 한몫 하겠지만, 그 못지않게 그 지역에서 생산되고 특산화된 재료와 전통으로 가꿔온 기법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것도 한몫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 그 지역의 특산 음식을 먹을 때, 온몸으로 스며드는 그 지역의 정기, 향수, 풍토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황홀함을 느낀 편저자는 여행에서 필수인 식사를 좀 더 훌륭히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선 한국인이 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1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마다 5개 중요 음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소개 내용은 음식의 사용 용도, 재료와 만드는 과정 그리고 맛, 특성, 마지막으로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먼저 음식의 이름과 그 음식의 이미지를 보이고, 그다음 음식의 사용 용도, 재료와 만드는 과정 그리고 맛, 특성을 알려 드리며, 마지막으로 가격을 소개합니다.
각국의 음식에 대한 자료 조사는 Open AI의 Chat GPT-4뿐만 아니라 이것을 바탕으로 여러 플러그인과 GPTs Store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Copilot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으나 자료의 완벽성을 기할 수 없다는 것은 독자께서도 인정하리라 봅니다. 어쨌든 외국으로 여행할 때 그 여행지에서 그곳에 맞는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이 책이 훌륭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책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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