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자박, 벼디 어디가?] 이야기는 키우고 있는 반려 도마뱀 중 한 마리인 비어디드 드래곤 암컷 ‘벼디’ 이야기입니다. <br /><br />첫째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도마뱀에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구경삼아 파충류 샵에 가게 된 아들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비어디드 드래곤 베이비들에게 눈길을 주게 됩니다. 그러던 중 베이비 한 마리가 운명처럼 아들을 바라보며 사육장 유리를 가운데 두고 눈을 맞추다가 유리창을 긁는 모습에 반했다고 해요. 그 자리에서 입양하여 집으로 데려와 ‘벼디’라는 이름을 지어주지요. <br /><br />전반적인 이야기는 벼디 시점에서 이야기하듯 시작이 되며, 베이비의 모습에서 아성체와 준성체를 걷혀 성체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벼디를 그림으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br />

자박자박, 벼디 어디가?
작가의 말
벼디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