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수필가,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흥 시인의 네 번째 디지털 시집 〈오늘과 내일〉이 출간되었다. 이 도서에는 80편의 시가 실려있다.

차례

- 1부 -
시가 필요한 세상
인생은
말을 함부로 하면
난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렇게 살다 가오
효도 합시다
겪어보니 그렇다네
한 해가 벌써 2월이라니
무엇이든 함께할 때 빛난다
문학이 넓어지는 세상은 오는가
난 어떤 인생을 살아볼까
시인의 마음으로
설경 (雪經)
아낌없이 주련다
어우러진 시(詩)의 한 자락
하루가 급할지라도
죽음 앞에서
삶이 눈을 뜨면
처녀와 총각
겨울은 간다

- 2부 -
시(詩)의 고독이란
문학 비타민은 시(詩)인가
오늘과 내일
결심이 행복의 결실로 피어난다
마음에 새기는 시(詩)
고운 인연
입바른 딱 한소리
누굴 위한 것인가
꽃이 핀다
시(詩)를 보고 읽고 가슴에 담아라
꽃이 침묵하는 이유
아 뜨거! 사랑이
빼앗긴 마음에도 사랑은 오는가
문학이 날지 못하는 이유
님을 보내며
갈수록 피도 눈물도 없는 세상
이 세상천지에
걷는 것도 삶을 즐기는 것이다
맛을 보아야 안다
이곳은 어디인가

- 3부 -
인생이 꽃피기 까지는
사랑의 기도
결혼해 우리
밤에 피는 꽃을 보았는가
나만 모르는 것
나의 고백은
아무 이유 없는 그냥
산 넘어 그곳에는
인생사
걷기운동을 하고 살자
똑바로 바라봐
님아 내 님아
빈집에는
어제보다 값진 오늘
삶이란 것은
앗 뜨거, 시(詩)가
시(詩)의 함성을 들어봐
백세 인생을 꿈꾼다면
인생길 나그네
퇴직은 다시 시작이다

- 4부 -
삶의 향기
우리의 사랑은 왜
행복이 가득한 날 되소서
문학 비타민은 시(詩)인가
당신은 여의도 허수아비인가
윤동주의 서시를 생각하며
문득 생각이 나면
시간이 주는 숙제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와 야가 만나면
미래로 세계로
인생 벌레
친구여 어디 있는가
내 나이 한 살 더하여도
산다는 것 걱정하지 마라
새해맞이
서대문 홍제폭포
세상도 나이가 말한다
우리 엄마
나의 모든 것은 부모님 덕분입니다

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