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3년 넘게 코로나19에 직격탄을 입고 최근 회복세로 되살아나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가장 변화가 보이는 분야는 단연 여행산업으로 해외여행 패키지여행 시장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기획해서 판매하는 것일 듯. 관광학을 공부하는 전공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수단 중에 하나가 좋은 대학교재일 것이다.
훌륭한 여행사관련 대학교재들이 현재 많이 출간되어 있으나, 빠른 관광환경과 정보의 변화요구에 교재들이 최신의 내용들로 업그레이드되지 않거나 정보의 혼란으로 개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들 교재에서는 여행 서비스 분야에 직접 적용하기에 아쉬운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지난 제12판 개정 시기 만해도 코로나19로 매학기 개강이 늦어지고, 대부분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교재 구입 없이 온라인 자료로만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교재 개정작업을 끝내고 제13판 교재를 발간하게 되어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