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고3,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출전한 엘리트 선수였지만<br />잦은 부상으로 대학 입학과 동시에 은퇴했습니다.<br /><br />그리고 이 책은 부상당한 운동선수의 그다음 이야기입니다.<br /><br />수능도 안 본 모의고사 6등급이 수석 졸업을 하고,<br />마케터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br />영상 편집과 글쓰기로 사이드잡에 도전하며,<br />체육 전공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습니다.<br /><br />제가 걸어온 길 어딘가에서 비슷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누군가가<br />‘저 사람도 해내고 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얻었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br /><br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선수 생활, 대학 생활, 사회 초년생의 순간들을<br />하나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prologue
국가대표 선발전부터 협회 임원까지? 24살 이력 공개
체대생에게 경영학과 인맥이 필요한 이유
믿.거.체. 탈출 전략 4단계
기록했더니 조회수 합계 1000만 회 달성
예체능의 진로 고민, 좋아하는 일 VS 돈 버는 일
월급 외 수익은 좋지만 N잡러는 힘들어
운동하는 N잡러의 선순환 구조
직장인 + 프리랜서 + 유튜버하는 선배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