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두 아이 아빠의 독일 정착기이자, 전직 언론인 시점에서 본 독일 관찰기입니다. 일상 속 말랑말랑한 사례로 독일의 교육과 사회, 정치, 그리고 언론?미디어를 톺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없는지, 한국에 반영해 볼만한 선례가 없는지 평소 독일에 관해 궁금하셨던 분이라면 이 책이 인사이트와 위로를 동시에 선물해 드릴 거라 확신합니다.

1부. 일상을 지키는 정치
1장. 약속 깨면 벌금
2장. 미모사
3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4장. 나치
5장.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6장. 어디든지 갈 수 있는 1만2천 원
7장. 빨간 날엔 장을 볼 수 없으니까
2부. 할 말은 하는 언론
8장. 네가 하는 말은 어느 나라 언어야?
9장. 분열의 아이콘
10장. 언론이 죽였다
11장. 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