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0집으로, 시인 35인의 시 70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br />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 중 원로급, 중견급, 신인급 등 다양한 계층의 문인들이 시와 수필을 각기 정선하여 다채롭게 엮은 흥미롭고 수준 높은 앤솔러지이다, 이 책에 수록 된 작품들을 일독한다면 삶의 청량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br /> 특히 이 책을 통해 현재 활발한 창작활동에 임하고 있는 역량 있는 37인의 작가들의 면면과 작품을 탐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1인 작품집보다는 다수의 작가가 참여하는 앤솔러지에 대한 묘미를 독자들은 만끽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br /><br /><br /> - 시 - <br /><br />[곽연수 시인]<br />양떼 구름 <br />소나기 <br /><br />[김국이 시인]<br />만찬 <br />사라진 목련 <br /><br />[김사빈 시인]<br />함께 가는 길 <br />새해 인사 <br /> <br />[김소해 시인]<br />따개비 <br />알피니스트 <br /><br />[김숙경 시인]<br />가을 하늘에 메밀꽃처럼 <br />낙엽을 밟으며 <br /><br />[김안로 시인]<br />어청도(於靑島) 사내 <br />어청도(於靑島) 유감 <br /><br />[김은자(usa) 시인]<br />수천 개의 입 <br />살리에르 카덴자(CADENZA) <br /><br />[나광호 시인]<br />철마의 꿈 <br />오르막 끝에 있는 것들 <br /><br />[노중하 시인]<br />옥잠화 길 <br />영안실에서 <br /><br />[민문자 시인]<br />부부 <br />세월 앞에 장사 없다 <br /><br />[박선자 시인]<br />주몽왕을 만나다 <br />증도에서 <br /><br />[박희자 시인]<br />창밖에 휴일이 있다 <br />땅뫼산을 걸으며 <br /><br />[서경범 시인]<br />어머니 돔 <br />玉에 티 <br /><br />[신승희 시인]<br />동 섬과 동 섬 사이 <br />시월의 기도 <br /><br />[안재동 시인]<br />선택 <br />책과 벌레 <br /><br />[안종관 시인]<br />초가지붕 <br />물레 <br /><br />[안종원 시인]<br />가난이 흐르는 골목에서 <br />한 줄기 빛 <br /><br />[오낙율 시인]<br />꽃다지 · 2 <br />현내리 다방 길 <br /><br />[윤준경 시인]<br />우리가 모두 별이 되면 <br />빈 방 <br /><br />[이규석 시인]<br />잘못은 고쳐야지 <br />지(知)와 지(智) <br /><br />[이병두 시인]<br />관심 <br />인색 <br /><br />[이영지 시인]<br />목숨온도나비 <br />무궁화 나비음 <br /><br />[이정님 시인]<br />그를 보내고 <br />소쩍새 <br /><br />[이철우 시인]<br />봄 길에서 <br />연분홍 봄 <br /><br />[전산우 시인]<br />여기는 안나푸르나 <br />만년설 사랑 <br /><br />[전홍구 시인]<br />밥 <br />만족 <br /><br />[정선규 시인]<br />대패 삼겹살 <br />달빛 창가에서 <br /><br />[정태운 시인]<br />부러움 안고 <br />인생 항로 <br /><br />[조성설 수필가]<br />당신의 주름살 <br />소리화 <br /><br />[조육현 시인]<br />울어라 열풍아 <br />아기 풍년 세대 이야기 · 2 <br /><br />[주희령 시인]<br />산으로 가는 비 <br />봄을 입고 <br /><br />[최두환 시인]<br />손자孫子 계편計篇 첫마디 <br />노자老子 첫마디 <br /><br />[최선 시인]<br />빙산의 일각 <br />생명 <b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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