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신학>의 저자 김홍덕 목사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쓴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장애인들이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선교의 주체가 되어 하나님나라를 넓혀가는 내용을 담았다. 약함이 어떻게 강함이 될 수 있을까? 그건 약자의 변명에 지나지 않을까? 약한 것이 강함이라면 강함이 약함이란 말인가? 약한 건 선한 것이고 강한 건 악이란 말인가? 이와 같은 물음에 대해 진지한 사유와 감동을 전한다.

<b>1부_ 못 들어서 행복합니다</b></br> 소리 없는 국경절 폭죽놀이</br> A선생 부부</br> 유행가가 흐르는 찻집에서 드리는 예배</br> 중국 농아 실정</br> 특수선교, 특수한 사람들이 하는 걸까?</br> 중국 장애선교 대모와의 만남</br> 말 못하는 사람들이 마음껏 전도하는 곳</br> 다시 찾은 카자흐스탄</br> 외로운 농아 친구들</br> 에디슨의 고백</br> 꼭 들어야 할 것을 듣는 게 복입니다</br> </br><b>2부_ ‘다운’이 무엇입니까?</b></br> 조이의 출생</br> 다운이 무엇입니까?</br> 하나님과 담판</br> 하나 더 있는 염색체, 빼주면 안 될까?</br> 친절한 상담, 어려운 결정, 쉬운 결단</br> 조이라는 이름</br> 신드롬이 싫다</br> 아하, 정말 하나님 딸다운</br> 크게 쓰시려고</br></br><b>3부_ 저 친구들이‘비행기 타고’여기까지 왔습니까?</b></br> 중국 첫 장애선교</br> 저 친구들이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왔습니까?</br> 고영집, 고순영 선교사</br> 첫‘기쁨의 집’</br> 비행기 안에서 실례, 산 교육</br> 조선자치주 장애인 지도자 컨퍼런스</br> 위하여!</br> 백두산 정상에서</br> 예수마을, 당신들이나 빨리 나가!</br> 아니 명 모두 다운이라고요?</br> 인도네시아 교회에서 장애사역 시작되다</br> 베이징 사과나무 아래서</br></br><b>4부_ 복음의 바람잡이 바울이</b></br> 쯧쯧 전도사님, 참 답답하네요!</br> 디즈니랜드 밴드주자, 김바울</br> 복음의 바람잡이 김바울 선교사</br> 뭐요? 바울이가 트럭에 치였다고?</br> 토할망정 많이 먹자</br> 경찰 헬기가 뜨다</br> 바울이 엄마, 김진희 전도사</br> 쏟아지는 별빛 아래 소똥 집에서</br></br><b>5부_ 필리핀 장애인 공동체를 위한 비전</b></br> 필리핀 장애인 공동체를 위한 꿈</br> 김광래, 김나경 선교사</br> 암덩어리도 못 붙잡은 선교의 열정</br> 노화진 선교사</br> 필리핀 여성 맹인의 집, 조이하우스 이야기</br> 화니 크로스비</br> 오늘의 헬렌 켈러를 키우는 마음으로</br></br><b>6부_ 장애가 해냈습니다</b></br> 안네스에 오른 자폐장애인, 강준구</br> 똑같은 일상적 반복, 지루하지 않아요</br> 사반트 신드롬</br> 멕시코 조이하우스</br> 라틴아메리카 교계 지도자들을 향해 외치다</br> 멕시코의 얼굴</br> 베데스다 못 성녀 과달라루페</br> </br><b>7부_ 용서로 가는 길</b></br> 베트남 전쟁이 남긴 상처들: 지뢰와 고엽제</br> 중부전선에 세워지는 기쁨의 집</br> 구찌 터널에서 배운 교훈</br> 킬링필드와 장애인</br> 지뢰밭 캄보디아에 세워지는 기쁨의 집</br> 킴푹의 용서로 가는 길</br> </br><b>8부_ 약함이 강함입니다</b></br> 약함이 강함입니다</br> 누워서 아프나 다니면서 아프나</br> 똑같은 아픔을 겪지 않는다면 말하지 마라</br> 그래도 선교는 하라시네</br> 이유를 묻지 말고 목적을 물으세요</br></br>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