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의 “심리·정신역학론”은 실물적 자아, 즉 나 - 중심의 비근원적·결합적 人稱의 조직을 의문의 문법표식, 즉 너 - 중심의 근원적·동형적 人稱의 조직으로 환원시키고, 나 - 중심의 인위적·자의적 역학성을 (완전합치의 유일한 조건으로서의) 너 - 중심의 필연적 역학성으로 환원시킴에 있어서 중요한 예비적·암시적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은 언어와 언어이론을 각각 개별적 언어이론의 적용을 받는 개별적 존재라는 관계에서가 아니라, 그림과 용어로써 표기함을 그 특징으로 하는 ‘이론의 연속체’와 그 짝으로서의 ‘언어의 연속체’가 완전히 합치되는 ‘거부적 역학적 연속체’로서 파악하고자 했다.

1. 언어활동의 과학의 제문제
1. 제과학 안에서의 언어학의 위치
2. 분서의 방법
3. "귀스타브 기욤'과 언어학의 전통
4. 언어활동의 과학과 이론

2. 근본문제로부터 체계론으로

3. 지시와 피지시

4. 언어행위

5. 언어활동과 체계
1. 잠재언어의 체계적 성격
2. 단어의 체계적 성격

6. 사고와 언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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