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대가들의 비법노트 강의를 듣고 기록한 후기 모음집이다. 비틀즈, 박지용 피아니스트, 박종성 음악가, 성찬경 작곡가와 나눈 박주향 교수의 대담형식 강의였다. 음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삶에 반추해서 되새김질할만한 좋은 내용이 많았다. 내 마음의 건반을 살포시 두드리는 그런 강의였고, 울림이 오랫동안 남았다. 그 여운을 기록으로 담아, 책으로 출판했다.

1. 소리에 얼굴을 입히셨군요
2. 악보의 쇼생크 탈출
3.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이야기였어요
4. 음식처럼 맛있는 강의
5. 더덕 소주처럼 아끼고 아끼면서 듣는 중
6. 제 심장의 건반이 울려 퍼지며
7. 조수미 성악가의 무대 인품에 대해
8. 청중이 무대를 연주하다
8. 작곡의 의자에 앉다
9.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 졸업식 풍경
10. 음악적 일기장, 스키풀
11. 나의 화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