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빠름과 편리가 가치의 우선일지라도 가장 좋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연스러운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자연 자체다.
물이 자연이라면 와인은 가장 자연스럽다. 포도가 나무에 매달려 익어가고 말라간다면 그냥 포도지만 떨어져 상처가 나면 와인이 된다. 사람 없이도 으깨지면 와인이되고 비옥한 환경보다 척박한 환경에서 더 좋은 향기가 난다.
힘들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 삶은 향기롭고 아름답다.
와인이 사랑받는 이유도 평범하여 신비스럽고 힘들어서 향이 깊은 게 아닐까?
우리는 누군가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존재들이다.
바쁨이 일상인 오늘을 살지라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그 매개체로 와인이 함께한다면 더욱 좋겠다.
이 책이 향기 나는 삶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현) 동원대학교 전임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관광학 박사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호텔경영학 석사
(사)한국베버리지협회 평생교육원 원장
(교육법인)인재개발진흥원 원장
㈜엠앤엠월드와이저 총괄이사
롯데호텔 매니저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객원교수
국제대학교 겸임교수
인천재능대학교 겸임교수
부천대학교 겸임교수
ISO-17024 국제소믈리에 자격증 심사위원
소믈리에 자격증 심사위원장
바리스타 자격증 심사위원
우리술 자격증 심사위원
코리안컵 바텐더대회 심사위원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독일 와인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