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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존나 야해, 유하야.”
“흐, 으응….”
“유두는 벌게진 채 꼿꼿이 세우고, 네 보지는 내 걸 삼키고 있잖아.”

몸 좋고 잘생긴 아저씨 뷔페로 초대합니다.

「헤븐 아일랜드에서 무제한 고퀄리티 뷔페를 즐길 여성분을 모집합니다.
저희 뷔페에서는 원하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유하는 제 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녀의 시선이 닿은 곳에는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빼곡히 서 있었다.

남자들은 하나같이 키가 180은 넘어 보였으며, 이목구비가 뚜렷했다. 아니, 그냥 뚜렷한 정도가 아니었다.
모두 모델 또는 배우라고 해도 모두 수긍할 만큼 수려한 외모였다. 심지어 남자들의 머리 위에는 나라별로 국기가 붙여져 있었다.

무제한 고퀄리티 뷔페, 다양한 국가의 음식. 뷔페가 평범한 뷔페가 아니었어…?

“이 남자로 할게요.”
“김재하, 나이 40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맞춰드립니다.”


*남주/ 김재하(40)
헤븐 아일랜드 뷔페에서 일하는 한국인 남성.
본인의 얼굴에 자아 도취한 대물 절륜남.
여주의 남다른 가슴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여주/ 김유하(21)
성 경험은 없으나 평소 성에 대한 호기심은 많은 여성.
최소 40살 이상의 잘생기고 몸 좋은 아저씨가 이상형이다.
어릴 때부터 발육이 남달라 가슴이 G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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