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제각기 자기만의 고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역하는 패터슨에 와서 깨달은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통 보다 더 큰 고통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 남의 고통을 이용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고통에 갇혀 있는 사람은 자기 연민과 상처로 인해 더욱 이기적인 되는 반면에 남의 고통에 함께 참여할 때 우리에게는 치료와 타인에 대한 위로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되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원합니다.

김항욱 목사는 1998년 뉴저지 패터슨에서 하나미션을 설립하여 노숙자, 약물 중독자들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사립학교를 세우기 위해 이 책을 저작하였다.

PART 1 │ 땅에서 본 세상 하늘에서 본 세상
PART 2 │ 사람의 눈으로 보는 관점
PART 3 │ 구약과 신약의 징검다리
PART 4 │ 교회의 빈자리
PART 5 │ 나의 값어치
PART 6 │ 하나님과 금(Gold and God)
PART 7 │ 사회의 가장자리
PART 8 │ 사회의 가장자리로
PART 9 │ 교회가 사회의 가장자리에 세워질 때 얻을 수 있는 이점
PART 10 │ 고장 난 민주주의
PART 11 │ 거짓된 위로 (받는 것이 목표가 된 교회)
PART 12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PART 13 │ 필자가 만들고 싶은 천국 모형
PART 14 │ 무엇을 더 줄 수 있을까?
PART 15 │ 내가 바라는 학교
PART 16 │ 건축과 운영 경비
PART 17 │ 다시 찾은 모퉁잇돌
PART 18 │ 모퉁잇돌 위에 세워진 교회
PART 19 │ 내가 본 예수의 삶
PART 20 │ Ready for Take-off 이륙 준비 완료
PART 21 │ 이제 남은 나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