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우리 집은 불교 집안이었다.<br /> 그래서 내 종교도 자연스레 불교였다. 1년 전까지도 변함이 없었다. <br /><br /> 특히 교회, 예수님, 성경이란 단어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br /> 썩 좋지 않았고 교회 다니는 친구조차도 사귀길 꺼렸다.<br /><br /> 아예 불교 이외의 타 종교는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나였지만<br /> 기독교를 알아가면서 행복한 세상 영원한 세상이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 /> <br /> 류봉조 장로 부부의 초대로 박모세 형제와 조영애 집사 모자의 <br />간증을 듣고 나름 큰 충격을 받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br /><br /> 하나님은 우리 곁에 살아 계시면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br />우리의 음성을 듣고 응답 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기독교에 바짝 다가가게 되었다. <br /> 60년 동안 불교라는 한 종교밖에 몰랐던 <br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에 나가게 된 것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br />

지은이 소개
프롤로그
목 차
1장 불교 신자로서의 삶
2장 교회에 대한 호기심
3장 교회 방문 준비
4장 첫 교회 방문
5장 교회 문화와 불교문화의 차이점
6장 교회 사람들과의 교류
7장 불교 신자로서의 교회 생활
8장 불교와 기독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9장 교회 방문을 통해 얻은 교훈과 불교 신자로서의 성장
10장 끈질긴 전도의 힘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