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근대문예비평 가운데서 리얼리즘문학비평에 해당되는 글들을 모아 놓은 비평서이다.
근대비평사가 논쟁사적인 성격으로 이어져 왔기에 특히 각 시기에 부각되었던 논점을 중심으로 선택하였으며, 史料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당시(1920~1940)의 표기를 그대로 살렸다. 申采浩·任鼎宰·金祐鎭·朴英熙·安含光·金南天·萩白·金斗鎔·金允植 등 9명의 논문을 수록하였다.

朝鮮革命宣言 / 申采浩
文士諸君에게 與하는 一文 / 任鼎宰
浪客의 新年 漫筆 / 申采浩
我觀「階級文學」과 批評家 / 金祐鎭
『新傾向派』文學과『無産派』의 文學 / 朴英熙
文學批評의 形式派와 맑스主義 / 朴英熙
農民文學問題再論 / 安含光
林和的 創作評과 自己批判 / 金南天
創作方法問題의 再討議를 爲하야 / 萩白
批評에 잇어 作家와 그 實踐의 問題 / 林和
最近文藝理論의 新展開와 그 傾向 / 朴英熙
創作方法에 잇서서의 轉換의 問題 / 金南天
朝鮮文學의 評論確立의 問題 / 金斗鎔
寫實主義의 再認識 / 林和
新文學史의 方法 / 林和
小說文學의 20年 / 林和 0
小說의 運命 / 金南天
이식문학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