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삶의 나이테가 있다. 나이테가 선명할 때가 있고 흐미할 때도 있다. 더욱이 자랑스러울 때도 있고 숨기고 싶은 것도 있다. <br /><br /> 태어나서 지난 50년을 회고할 볼 때 나의 삶이 무지개처럼 화려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산 것 같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바꿀 수 없지만 그 환경에 대처하는 나의 태도를 바꿀 수 있다. 때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룬 것도 많은 선순환적인 삶을 살아 온 것 같다. <br /><br /> 특히 ‘선택과 책임’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매사에 성실성을 기반으로 일을 잘하고도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생을 살아 온 것이 아닌가 어겨 진다. <br /><br /> 우리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허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오직 자신의 몫이다. 어떤 일이든 직면한 문제를 놓고 이를 어떻게 판단하고 해석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처음부터 안될 것이란 이유를 찾지 말고 ‘하면 된다. 해 낼수 있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태도로 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 <br /><br /> 이 세상은 공짜가 없다. 우리 인생은 만만치 않다. 누구든 일을 시작할 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 가지고 부족히다. 왜냐 하면 누구나 최선을 다한다. 죽기를 각오하고 전력투구해야 일을 이루어 낸다. <br /><br /> 일반적으로 봤을 때 좋지 않은 조건 혹은 최악의 상황으로 보여도, 다른 관점으로 봤을 때 ‘결핍은 성공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이다. <br /><br /> 꿈을 이루기 위해선 목표지점을 향해 미친 듯, 전 속력으로 질주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위치와 방향감각을 놓쳐서는 결코 목적지에 이룰 수 없는 것이다. <br /><br />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결핍은 곧 회복탄력성의 동력이며 ‘선택과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극명하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br /><br /> 각박한 삶의 현실 속에서 저와 같은 결핍과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소년, 취준생, 명퇴자 들이 있다면 인생의 기로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저자는 어떤 고민을 하며 대처하였는지를 책속에서 그 해답을 찾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 재결단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br /><br /><br /><br />

프롤로그
1. 유년시절, 신앙적 환경
2. 초등학교 시절, 급격한 가정환경 변화
3. 중학교 시절, 본격적인 신앙생활
4, 고등학교 시절, 진로문제 두 길
5. 사관생도 시절 내 인생의 세 차례의 크레바스
6. 최전방 초급장교 시절, 군 진로가 바뀐 혼돈과 방황
5, 44주 정신전력 연구과정 연수
6. 드디어 아내를 전도하다.
7. 진급자리가 아닌데... 제3군단에서 중령 진급
9. 150평의 거대한 부대역사관 설치/군선교 40주년 기념관 설치
에필로그 은혜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