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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주홍 글자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저 | 포레스트 위즈덤

출간일
2024-05-25
파일포맷
ePub
용량
16 M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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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19세기 미국문학의 걸작!!
17세기 미국의 어둡고 준엄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를 묘사한 『주홍 글자(The Scarlet Letter)』는 죄에 대한, 인간의 부끄러움에 대한 이야기다.
헤스터가 교수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손가락질 하며 야유를 퍼붓는 군중들이 보이고 매사추세츠 주의 지도층 인사들도 보인다. 군중 속 여성들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위엄에 더욱 분노한다. 그들 가운데 윌슨 목사, 딤스데일 목사가 있다. 그리고 군중 속 그녀의 남편 칠링워스도 있다. 그는 헤스터와 눈이 마주치자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못하게 한다.
죄의식에 사로잡힌 딤스데일은 가슴에 ‘A’라는 문신을 새긴 채 살아간다. 감춰야 했던 자신의 욕망, 그 죄를 공개적으로 참회하지 못한 비겁함 때문에, 그리고 교묘하게 그의 양심을 찌르고 죄의식을 증폭시키는 칠링워스....
「나는 우연히 주홍색 천 조각을 내 가슴에 갖다 대어 보았다. 그때 나는 ― 독자들은 웃을지도 모르지만 ― 바로 그때 나는 완전히 육체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도 육체적인 것과 다름없는, 마치 불타는 듯한 뜨거운 열기를 느낀 듯했다. 마치 그 글자가 주홍빛 천 조각에 씌어 있는 것이 아니라 벌겋게 단 무쇠로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몸을 부르르 떨면서 나도 모르게 천 조각을 마룻바닥에 떨어뜨렸다.」

목차

주홍 글자
감옥 문│광장
확인│만남
바느질하는 헤스터
펄│지사 저택의 객실│꼬마 요정과 목사
의사│의사와 환자│마음속의 비밀│철야 기도
헤스터의 새로운 생각│헤스터와 의사
헤스터와 펄│숲 속의 산책
목사와 그의 신자
찬란한 햇빛│개울가의 어린아이
미로에 갇힌 목사
뉴잉글랜드의 경축일│행렬
주홍 글자의 비밀│결말
서문│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