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태어난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난 아빠.<br />“깜짝 놀랐잖아. 동생은 놀라게 하면 안 돼!”<br />하준이는 오늘도 실수투성이인 아빠에게 신신당부하는데. 절대 잊을 수 없는 아빠와 함께했던 1년의 시간.<br />실수투성이 아빠와 하준이의 추억 이야기.<br />“실수투성이지만 괜찮아.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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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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