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학과 문예학의 개념적 구분과 아울러 학문으로서의 문학연구를 체계적으로 정초시키기 위해 기술된 문예학의 입지확립을 위한 저서이다. 특히 문예학이란 저술이 거의 없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 비추어 문학연구의 학문적 근거를 마련하고 문예학의 연구대상 설정과 연구방법을 확고한 이론적 근거 위에 제시하고 통합적 문학이론 확립을 위해 시도된 저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