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자 오순제 박사의 북방유목민족사 시리즈 7권 <선비(鮮卑)제국과 고구려>
선비는 고조선의 일파이었던 동호가 흉노에게 멸망하면서 선비산으로 달아난 선비와 오환산으로 달아난 오한으로 갈라지게 되면서 나타나게 된다.
선비는 후일 흉노가 한나라에 멸망하자 그들의 영역을 차지하게 되면서 선비제국을 건설하게 된다. 그러나 단석괴가 죽은 이후에는 모용, 우문, 단, 탁발, 걸복, 독발부 등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이들은 5호 16국시대에 북중국에서 여러 나라들을 건국하게 된다.
필자는 선비제국과 고구려의 관계를 『후한서』, 『삼국지』, 『자치통감』 등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머리말 2

제1장 오환(烏桓) 6
1. 오환과 오환산 6
2. 오환의 문화 8
3. 전한, 신과 오환 9
4. 후한과 오환 10
5. 원소와 답돈의 오환 통일 15
6. 조조의 오환 정벌 16
7. 5호16국시대의 오환 21

제2장 선비제국 23
1. 선비족의 탄생 23
2. 선비제국의 성립 39
3. 선비제국과 중국의 충돌 44
4. 선비의 우문씨, 모용씨, 단씨와 탁발씨 64

제3장 고구려와 선비 137
1. 후한, 위, 진과 선비, 오환 137
2. 고구려와 위, 오 142
3. 모용선비와 고구려와의 충돌 174
4. 고구려 태왕의 정복활동과 제국화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