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하나를 소중히<br />여기고 그들을 뭉치게 하라’는<br />어머니의 가르침대로<br />칭기즈칸은 친화력과 포용력으로<br />부하들을 다스렸다.<br />세계를 정복한 것은 몽골<br />군대라기보다는 그들의 충성심을<br />고양시킨 칭기즈칸의<br />리더십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br /> 칭기즈칸의 삶은 어떤 것이었는가? 칭기스칸의 삶은 유라시아의 광활한 초원에서 시작되었다. <br /><br /> 나무도 없는 황무지를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이었던 그가 배울 수 있는 세상 일은 기약할 수 없는 이동(移動)과 끝없는 전쟁(戰爭), 잔인한 약탈(掠奪)이 전부였다. <br /><br /> 그러나 칭기즈칸은 선대로부터 이어 내려오던 오랜 내전(內戰)을 종식하고 몽골 초원을 통일한 다음, 바깥 세상으로 달려나가, 결국 777만평방 킬로미터 (平方kilometer)의 땅을 정복하기에 이른다.<br /><br /> 알렉산더 대왕(Alexander大王)과 나폴레옹(Napoleon I)과 히틀러(Hitler, Adolf) 세 정복자가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넓다. 더욱이 당시 몽골 고원 인구는 100만~200만 명이었다. 이 숫자가 중국, 이슬람, 유럽 사람 1억~2억 명을 정복하고 거느렸다. 그 통치 기간도 무려 150년 동안이었다. <br /> <br /> 칭기즈칸의 군대는 정착문명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유목이동문명의 지구촌을 건설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칭기즈칸의 리더십과 전략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다. <br />

프롤로그
01. 칭기즈칸의 발자취
02. 신뢰의 리더십
03. 열린 마음 소통의 리더십
가. 금나라의 전 고문관 야율초재 등용
나. 자유로운 대화분위기 조성
04. 능력 위주의 평등한 민주적인 리더십
가. 경쟁과 능력의 보장
나. 만장일치의 합의 통치 - 쿠릴타이
05. 배려의 리더십 ? 전리품의 공정한 분배
에필로그 징기즈칸 리더십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