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그것은 시작의 계절이다. 새로운 시작, 재생의 아름다움이 만발하는 시기. <br />우리의 삶 속에서 봄은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인도하며, 잠들어 있던 꿈들을 깨운다.<br /> 이 시집은 바로 그런 봄의 감성을 담아 나의 삶과 열정, 그리고 변화를 시로 풀어냈다.<br /><br />한때 간호사로서 근무하며 밤을 지새웠던 나는 새벽의 피로와 씨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을 했다. <br />그러나 어느덧 그 삶은 자신에게 더 이상 맞지 않음을 느꼈고, 더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결심했다.<br /> 그렇게 미용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광주 권홍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이들의 외적, 내적 변화를 이끌었다.<br /><br />미용과 피부 관리, 그리고 동안 연구소 운영에 이르기까지,<br /> 나의 길은 항상 건강한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전파하는 것이었다. <br />아름다움은 외면의 꾸밈이 아니라, 각자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건강과 자신감의 발현이다.<br /> 조마담은 그 아름다움이 시간과 함께 깊어지고 성숙해짐을 믿는다.<br /><br />이 시집에는 그런 믿음이 담겨 있다. 봄의 따스함과 새싹이 움트는 생명력을 닮은, <br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각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br />"조마담의 봄: 시로 피어나다"는 세상 모든 이에게 자신만의 봄을 찾아 아름답게 꽃피울 용기를 주는 시집입니다.<br /><br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이, 나와 함께한 이 시집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br />계절의 변화처럼, 인생의 매 순간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보시길 소망한다.<br /><br />이제, 여러분과 함께 한 이 짧지만 감동적인 시의 여정이 마무리되어 간다. <br />"조마담의 봄: 시로 피어나다"를 통해 여러분 각자의 삶 속에서도 봄이 찾아왔기를 바란다.<br />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처럼, 각자의 내면에도 새로운 생명력이 움트고, 잠재되어 있던 아름다움이 활짝 꽃피워지기를 소망한다.<br /><br />나는 봄바람을 따라 변화와 성장의 길을 걸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감정들을 시로 표현해왔다.<br /> 여러분과 나눈 이 이야기들이 단순한 글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에 심어진 작은 씨앗처럼 자라나길 바란다. <br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내면의 아름다움이겠지요.<br /><br />어느새 우리의 여정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만, 진정한 끝은 없다.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 삶은 계속된다. <br />나의 시집을 덮으시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으실 그 순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삶 속에서 봄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br /><br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하고, 새싹처럼 힘찬 미래를 향해, 여러분 모두가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br /> 이 시집이 여러분에게 봄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계절의 향연 속에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br /><br />조마담 올림.

지은이
프롤로그
목 차
1. 봄의 서곡
2. 꽃비 내리는 날
3. 새싹의 속삭임
4. 벚꽃 길에서
5. 봄바람의 노래
6. 해맞이
7. 봄날의 햇살
8. 아침 이슬
9. 봄꽃 향연
10. 노란 수선화
11. 햇빛 아래에서
12. 봄날의 소풍
13. 회색 도시의 봄
14. 봄의 약속
15. 산들바람
16. 봄비에 젖은 길
17. 나비의 춤
18. 봄 하늘
19. 봄밤의 별빛
20. 봄이 가기 전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