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입에 해외 취업 관련 글을 올리기로 결정 했을 때,
고민이 있었습니다. 과연 읽어주시는 분이 있을까?
예상을 깨고 많은 독자분들께 서 댓글, DM 등으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이야기'
'어디 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정보'
라는 피드백을 주고 계세요. 진정성은 어 떻게든 통한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외국계 회사에서 복세편살 생존하기 (실전편)
시리즈에 올라오는 아티클은 호흡이 긴 편입니다. 정보성 글 답게 정제되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독자님이 바로 떠먹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언이어야 하잖아요.

이번 아티클은 꼭 쓰기 위해 별렀던 주제에요. 이 트위터 멘션이
500회 넘게 북마크 되는 것에 엇, 싶었습니다. 나에게는 익숙한데 남에게는 새로울 수 있구나.

따지고보면 싱가포르로 릴로케이션 하기 2-3개월 전까지는 도통
아는 게 없었어요. 작은 나라? 이게 전부 였거든요. 장기 거주하게 된 싱가포르에서 깨달은 바는, 지구촌의 red-dot 이라고 할 정도로 조그마한 도시 국가에 폭넓은 career opportunity가 존재한단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실전편에서는 '싱가포르 내 일본어 할 수 있는 한국인'
의 먹고사니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들어가는 말 4
싱가폴에서 그토록 일본어에 목 맸던 이유 6
그럼, 일본어 얼마나 잘 해야하는데? 10
일본어 구사 능력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커리어 기회 14
채용 리쿠르터 그리고 이후의 커리어패스 17
소싱 회사를 이용하여 해외취업해야 한다면 23
마지막 리캡, 일본어 절대 포기하지 말자 (뉴럴링크 뇌에 꽂기 전까지) 26
일본어 advanced VS working proficiency 에 대해 28
통계 회계 세무 어디가 연봉이 제일 높을까요? 질문에 대해 30
경력없이 싱가포르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나요? 질문에 대해 36
이력이 인상적이지 않은 30대여도 싱가폴 취업이 되는 분위기 인가요? 질문에 대해 39
끝맺는 말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