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산업혁명기 일상적 삶의 재편과 노동의 상품화 등 제반양상을 먼저 개관하고 기계의 체험, 증기기관, 철도 등 기계의 문학적·시각적 형상화를 시도하며 기계적 인식과 이상의 태동을 살핀다. 끝으로 영국 ‘문화와 사회’의 전통에 입각한 산업사회 비판을 소개한다.

1. 머리말 [윤혜준]
2. 산업혁명 [양동휴]
3. 산업혁명의 재현 [송승철/윤혜준]
4. 기계의 철학과 기계문명의 이상 [윤혜준]
5. 산업사회에 대한 인문적 대응 - ``문화와 사회`` 전통
6. 맺음말 [윤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