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중국의 옛 성인들 가운데서도 첫손가락 꼽히는 인물로, 그의 사상은 유가 사상가들에 의해 여러 시대를 거치며 다듬어지고 부연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쳐왔다.
《논어》는 공자 자신의 말과 그의 제자들 사이에 직접적으로 이루어졌던 문답을 중심으로 엮어져 있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절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대목 배우고
둘째 대목 나라의 정사를 다스리되
셋째 대목 팔일무를 추니
넷째 대목 인덕이 있는 마을에
다섯째 대목 공야장에 대해서 이르시기를
여섯째 대목 염옹은
일곱째 대목 서술하되
여덟째 대목 태백은
아홉째 대목 공자께서는 드물게 말씀하셨나니
열째 대목 본향에서는
열한째 대목 먼저 예악을 배우고 나서
열두째 대목 안연이
열셋째 대목 위 영공이
열넷째 대목 원헌이 묻노니
열다섯째 대목 위 영공이
열여섯째 대목 계씨가
열일곱째 대목 양화가
열여덟째 대목 미자는
열아홉째 대목 자장이
스무째 대목 요임금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