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What(왓) 수다”는 저자가 10년 동안 입도에서 육아까지 도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입도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고 진솔하게 풀어낸 책이다.
“제주 What(왓) 수다”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담아내어 독자들이 진짜 이야기를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제주에서의 찐~삶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은 그 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주 What(왓) 수다”를 통해 여러분도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길 바란다.

프롤로그

1장. 첫인사
입도민인가요?
어쩌다 보니 제주예요.
다시 올라갈 계획이 있나요?

2장. 진짜 제주를 배울 팁!
다들 우리 마당만 좋아해요.
우리 집은 관광지가 아니에요!
실프다가 뭔지 알아요?
나도 주말엔 친척 집에서 자고 싶어요.
크게는 아프지 말자!
해물 꽃게탕이랑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

3장. 엄마는 처음이라...
그저 같은 날 태어났을 뿐이에요.
때론 그러다 말겠지 하고 그냥 넘겨!
민폐 끼치지 않는 게 쉽지 않아요.
나만이라도 버리지 말자!
사교육? 선행 학습 필요해?
아이의 활동 범위는 어디까지?

4장. 도민의 평범한 하루
어디 가서 놀까?
옆 동네 국수 먹으러 가자!
아빠 엄마 녹차 따고 왔어.
도민의 휴가
파치는 정(情)
육아 동지, 수눌음!

5장. 토닥토닥 수다가 필요해
육지인과의 짧은 만남 긴 이별
그저 이야기 나누고 싶어.
아빠도 수다가 필요해.
수다에도 매너가 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