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장군은 여든이 넘은 지금도 허리를 꼿꼿이 편 채 <br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치는 걸 가장 큰 <br />영예로 아는 군인이야말로 하늘이 주신 최고의 직업’이라고 <br />말하면서 이를 행동으로 승화시킨 귀감의 리더십을 발휘하였다”<br />비록 별 하나로 군 생활을 마무리하였지만, 드높은 기개(氣槪)와 책임질 줄 아는 장군으로서의 면모는 4성장군 이상이었다. <br /><br /> 그는 항상 용기(勇氣)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뛰어난 가치관(價値觀)을 기준으로 하여 그의 모든 언행(言行)을 제어하였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었다.<br /> 그는 기골(氣骨)이 장대한 맹장(猛將)이면서 남다른 학구적 성품으로 군사(軍史)에 조예가 깊은 문무겸장(文武兼將)이었다. <br /><br /> 그는 우리 군도 전통(傳統)이 있어야 한다면서 외아들을 어릴 때부터 장군복(將軍服)을 입혀 키웠고, 그것도 모자라 아들·손자를 육사에 보내 3대 무인가문의 전통을 이어 가는 참다운 군인의 모습을 보여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롤로그
01. 박정인의 생애 및 발자취
02. 한 장성작가의 박정인 장군 평가
03. 용기(勇氣)의 리더십 발휘
가. 적 전차를 두려워 하지 않은 패튼 박정인 대위
나. 박정인 대대장 수류탄 부상, 중환자의 항변
다. 명예는 상관에게,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04. 가치 중심의 리더십 발휘
가. 서장의 음해, 오히려 진실 알려지는 계기
나. 적 도발, 즉각 적 GP 포격 명령
에필로그 박정인 리더십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