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누구를 위해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br /><br />현재 노년기를 맞게 되거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가정적으로는 대가족제도 아래에서 가족이라는 굴레에서 나보다 먼저 부모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왔으며, 그 후로는 핵가족제도 아래에서 자녀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 왔다. 또 사회적으로는 직장에서 상사와 직장업무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왔다. 이처럼 이들은 나 자신 보다는 타인과 직장 일을 더 우선순위에 두고 배려하도록 교육까지 받아왔다.<br /><br />이들은 인생의 전반기를 자신의 가족을 위해 또 직장 일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 하였다고 자랑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중심적으로 볼 때는 타인의, 타인을 위한, 타인에 의한 삶을 살아 왔다고 할 수 있다. <br /><br />이렇게 인생의 전반기를 마친 사람은 다가 올 인생의 후반기를 앞두고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br /><br />이때 누군가가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았는가?”라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인생 전반기에 아무리 높은 지위와 많은 부를 얻었다 할지라도 그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이였고 행복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br /><br />그렇다면 나는 앞으로 인생 후반기를 어떤 삶을 살고 싶으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렇게 살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br /><br /> 이 책은 저보다 삶의 지혜와 시니어 정신건강 및 행복에관한 전문성이 갖고 계신 이회승 작가님과 퇴직 후 16년을 더 공직생활한 노하우를 콜라보 혀여 정리한 세 번째 책이다. <br /><br /> 앞으로도 계속 퇴직 후 인생에 대한 실제적인 지침이 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퇴직과 노년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노년을 가꾸어 나갈지 삶의지혜 와 정보를 알려 주는 시리즈로 책을 쓰려고 한다. <br /><br /> 이 짧막한 글들이 인생길에서 힘들고 불안하여 미래를 걱정하며 실의와 좌절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격려와 위로가 되며 다시 일어설수 있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공동 저자들의 바램이다.<br />

프롤로그
01. 시니어가 디지털기기 사용능력 미숙하면 생활 하기 힘든 세상
02.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기러기의 교훈
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감사합니다
04. 시니어는 포용(包容)을, 젊은이는 부정적 시각해소를~~~
05. 나이 들수록 자신의 몸을 괴롭혀야
06. 은퇴 후에도 초심(初心)을 수시로 점검해야
07. 은퇴 후 생활을 위한 필수조건 5가지
에필로그 내 나이는 내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