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00세까지 잘 먹기 위한 음식 조리법부터 </br>입 주변 운동법, 구강 관리법을 모두 담았다!</br></br>입맛을 되찾고 활기찬 노년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시니어 건강 식생활 가이드 </br></b></br>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심리적, 정신적인 상실감을 초래하고 일상생활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마유는 죽을 때까지 먹는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이끄는 식생활 지침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먹는 힘에 맞춘 식사법 찾기, 씹고 삼키는 힘을 유지하는 입 운동하기, 입 안의 청결을 유지하기가 그것이다. 이 책에는 그 지침들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담겨 있어 누구든, 어떤 상황에서든 ‘잘 먹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br></br>『잘 먹어야 안 아프다』는 총 다섯 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는 입으로 먹는 행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이가 들어서도 먹는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챕터는 식사 중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전한다. 사레들림, 질식, 삼킴 장애에 대한 고민 해결법이 담겨있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식사 환경을 바로잡아 주고 반마비인 사람까지 고려한 맞춤형 식사 자세를 쉽게 설명했다. 네 번째 챕터에는 구강 케어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여러 케이스의 환자를 진료해 본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돌봄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인 구강 케어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씹고 삼키는 힘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죠시영양단기대학에서 영양사, 쇼와대학 치의학부에서 치과 의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의 성질과 섭식·삼킴 장애에 대해 연구하여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치의학과 영양학의 두 가지 측면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병원뿐만 아니라 재택, 시설 방문 진료 등 여러 방면에서 섭식·삼킴 진료를 하고 있다. 또 일반인부터 의료계 종사자까지 식사와 건강에 대해 폭넓게 배울 수 있는 학교 ‘엠드밀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있다. 현재 도쿄도보건의료공사 에바라병원 치과구강외과 구강·삼킴 케어팀(Oral and swallowing Care Assistance Team: O-CAT) 리더, 의료재단법인 코이소진료소 비상근 의사, 쇼와대학 치과병원 구강재활과 겸임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섭식 삼킴과 구강 케어_식생활을 위한 케어와 레시피 힌트(?づきの?食嚥下と口腔ケア 「たべる」をささえるケアの ?づきとレシピのヒント)》가 있다.

들어가며</br></br><B>CHAPTER 1 ‘먹는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b></br></br>‘입으로 먹는 행위’의 중요성 </br>구강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br>‘먹기 쉬운 식사’란 어떤 것일까? </br>먹는 동작을 통해 ‘먹기 쉬운 정도’를 생각해 보자 </br>식사 준비도 구강 케어도 현실적으로 하자 </br>● KEY POINT 1 식감의 다양성도 맛있다고 느끼는 요인 중 하나다 </br></br><B>CHAPTER 2 식사 중에 이런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b></br></br>기껏 만든 음식을 먹지 않아요 </br>치매 때문에 식사가 진행이 안 돼요 </br>● KEY POINT 2 치매인 사람의 식사와 돌봄의 어려움은 각양각색이다 </br>음식 앞에서 입을 벌리지 않아요 </br>입에 음식을 넣은 후 삼키기까지 오래 걸려요 </br>식사를 하다가 사레가 자주 들려요 </br>식사를 하면서 음식을 많이 흘려요 </br>식사를 하다 보면 점차 지친 기색이 보여요 </br>먹는 속도가 너무 빠른데 괜찮을까요? </br>삼킴 장애라는 말을 듣고, 걸쭉하게 만들어서 드려요</br>식사량이 적어서 걱정이에요 </br>매번 식사할 때마다 2시간씩 걸리는데 괜찮은 걸까요?</br>질식은 떡만 조심하면 되는 거지요?</br>● KEY POINT 3 복약을 도울 때의 팁이 있다 </br></br><B>CHAPTER 3 자세를 통해 개선하는 식사의 ‘어려움’</b></br></br>잘못 삼킴이 덜 발생하는 식사법이 있나요?</br>어떤 자세일 때 먹기가 쉬울까? </br>● KEY POINT 4 하이힐과 높은 스툴에 공통된 불안정감</br>안전하게 즐기는 식사 환경 만들기 - 의자와 식탁</br>알맞은 도구로 건강한 식사 환경 만들기 - 식사 도구 고르기</br>먹을 때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재활 전문가에게 물어보자</br>● KEY POINT 5 재활 치료사는 든든한 내 편이다 </br></br><B>CHAPTER 4 가정에서 현실적인 구강 케어가 어디까지 가능할까? </b></br></br>입 안은 어떨까? </br>자신의 치아가 없어도 틀니를 하면 된다? </br>고령자를 위한 양치질 방법 - 셀프 케어가 가능한 경우</br>깨끗하고 안전한 구강 케어 방법 - 요양 등급이 높은 경우</br>● KEY POINT 6 가정에서 하는 구강 케어, 다들 어느 정도 하시나요? </br>● KEY POINT 7 돌봄자가 하는 구강 케어에서 치약은 필수품이 아니다</br>당사자가 케어를 싫어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br>틀니는 언제까지 필요한가요?</br>치아와 케어에 대해 단계별로 생각하기 </br></br><B>CHAPTER 5 씹고 삼키는 힘을 키워 병을 예방하자</b></br></br>전신의 쇠약은 입에서 시작된다? </br>먹고 말하는 힘을 유지하는 운동</br>삼키는 힘을 유지하는 운동</br>● KEY POINT 8 입을 움직이면 발이 피로하다?</br>‘먹기’ 위해서는 전신 운동도 중요하다</br>언젠가 ‘먹지 못하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할까?</br>● KEY POINT 9 그때 내린 답은 모두가 정답이다</br></br>‘먹이고 싶은’ 마음과 ‘먹고 싶은’ 마음 - 인생 마지막 시기의 식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