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장군은 가장 위험한 전투현장을 방문하여 <br />부하들에게 용맹하고 과감한 전투의지를 주입시킴으로써<br />낙동강 방어작전에서 <br />전세를 역전시켜 <br />백척간두에 선 <br />대한민국을 구출하였다<br />?<br /> 6?25전쟁 초기 미 제8군을 지휘한 워커(Walton H. Walker, 1889∼1950) 중장은 제1ㆍ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의 전쟁영웅이다. <br /><br /> 우리에겐 워커 장군은 정말 생명의 은인(恩人)이며 잊어서는 안되는 고마운 분이다.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낙동강 방어작전에서 전세를 역전시켜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구출한 선봉장이기 때문이다. <br />?<br /> 더우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다가 자신의 생명(生命)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바친 분이기에 우리는 그 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그 분에게 빚을 지고 살고 있는 것이다. <br /><br /> 제2차 세계대전 후 그는 미 본토의 제5군사령관을 거쳐 1948년 9월 일본 점령임무를 맡고 있던 미 제8군사령관에 임명되어 일본에 왔다. <br /><br /> 6?25전쟁이 발발하자 7월 13일 미8군이 한국전선으로 이동함으로써 워커 장군은 미군과 한국군을 위시하여 모든 지상군을 지휘하게 되었다.<br /> 워커 장군은 패튼 장군의 열렬한 신봉자로서 그의 과감한 지휘방식을 모방하여 한국전선에서 그대로 재현했던 맹장(猛將)이었다. <br /><br /> 6?25전쟁 중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낙동강 전선에서 그는 불독처럼 생긴 얼굴에 번쩍거리는 철모를 쓰고 다니면서 전선사수(Stand or Die) 명령을 내리고, <br /><br /> “제2의 됭케르크(Dunkirk)는 없다”고 외치며 낙동강 전선을 끝까지 사수함으로써 공세이전(攻勢移轉. counter-offensive)의 전기를 마련했다. <br /> 그런 점에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냈던 워커 장군의 작전지도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6?25전사 연구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br /> <br /><br />
프롤로그
01. 워커 장군의 발자취
02. 낙동강을 최후방어선으로 선택한 워커 장군의 전략적 리더십
03. 워커 장군의 리더십
04. 안타까운 사고 및 추모
에필로그 워커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