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계절을 맞이합니다. 그중에서도 봄은 우리 마음속 <br />깊은 곳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계절입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롭게 돋아나는 새싹처럼 <br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피어납니다. <br /><br />따뜻한 햇살, 부드러운 봄바람, 향기로운 꽃들의 속삭임은 우리가 잊고 지냈던 <br />순수한 감정을 다시금 불러일으킵니다.<br /><br />이 시화집 [향기로운 바람 자연이 전하는 아로마]는 봄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br />했습니다. 각각의 시는 봄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내며,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사랑, <br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br /><br /> 시와 함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당신의 마음에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길 바랍니다.<br /><br />봄을 맞이하는 이 순간, 당신과 함께 이 시화집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작은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랍니다.

책표지
지은이
프롤로그
목차
봄의서곡
울타리 장미
연두빛 들판
5월의 속삭임
향기로운 바람
푸른 하늘의 미소
햇살 속의 환희
봄바람에 실린 사랑
희망의 씨앗
들꽃의 행복
물결 웃음 속에
달팽이의 오월
금낭화
소나무의 향기
까치들의 합창곡
오이의 사랑
고양이 산책
벚나무 초록 그늘
꽃잔디 병풍
자작나무의 반짝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