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컴퓨터 그래픽 장르의 3D 애니메이션과 관련하여 융/복합되었을 때의 가설을 기준으로 한 실험을 통해 기술적 파급력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공학적으로 어려울 수 있는 인공지능의 수많은 내용에 대한 기술적 내용을 3D 애니메이터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 집필한 내용이다. 애니메이션과 관련한 게임, 영화, XR 등 다양한 형태의 업계 종사자 또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는 학생,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에서 인공지능과 애니메이션, 센서와 관련한 기초 이론을 담고 있기 때문에 사전 지식을 필요하지 않다. 다만, 유니티, 언리얼, 마야, 맥스 등 컴퓨터그래픽스를 기반으로 한 3D 저작 툴을 가볍게 이해하고 있으면 책을 읽기 더욱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