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현실을 살아가다 주위의 낭만들을 문득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의 생각, 따뜻한 기도, 끊임없는 아픔, 황홀한 순간까지.

그 모든 것이 나이기에, 하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 하에 스스로를 새긴 시집입니다.

자라나는 순간을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당신.

0부

흑백영화



흑백영화 _ 12

흑백영화 2 _ 13

흑백영화 3 _ 14

흑백영화 4 _ 15

회상 _ 16





1부

새벽에게



도입 _ 18

흰 무더기 _ 19

골목길 _ 21

아름다림 _ 22

바다가 자라는 중입니다 _ 24

버들담 _ 26

새벽에게 _ 27

성찰 _ 29

감상 _ 31

거인들의 밤 _ 32

경험 _ 34

핏줄기 _ 35

불꽃놀이 _ 37

여행 _ 38

순간 _ 39

사랑시 _ 41

덤 _ 43

그 별이 어둠을 싸맨 _ 44

문인 _ 45

역 _ 47

우리의 이야기 _ 49





2부

호수



퐁당 _ 52

도랑 _ 53

당신께 _ 54

여름 _ 56

가을 _ 58

길 _ 60

어린 가을과 겨울 _ 61

시의 이유 _ 63

기도 _ 65

행복을 쫓는 우리에게 _ 67

호수 _ 68

이상의 형태 _ 70

살아갈 것 _ 71

겨울잠 _ 72

간극, 자리 있어요 _ 73

봄의 아이 _ 75

위로 _ 76

모랫별 _ 77

혼자 _ 79

밤은 선생이다 _ 81

그림엽서 _ 83





3부

진단서



잔 _ 86

지하철 가족 _ 87

비릿한 청춘 _ 90

서리 _ 91

담배 _ 92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_ 94

서대문에서 _ 96

덤 2 _ 98

아류 _ 100

우리는 모두 개인이니까 _ 101

고별 _ 103

나는 스스로의 밤과 포옹했습니다 _ 105

사라짐에 대하여 _ 107

우리 _ 109

인공눈물 _ 111

진단서 _ 113





4부

우리영화



칸 _ 116

i love you _ 118

비취 _ 120

철학 _ 122

개와 늑대의 시간 _ 124

지금내모습은이상이아니다- _ 125

가로등 _ 126

아로새김 _ 127

비취 2 _ 129

갈매기 _ 131

등대지기 _ 133

믿음의 밭 _ 135

별의 바다 _ 137

봄, 그 너머에서 향을 빌려올 것 _ 141

거치(ㄹ)어가는 _ 143

어느 겨울의 정취 _ 144

무제 _ 145

실수 _ 147

로아 _ 148

엔딩 _ 150

우리영화 _ 151

낭만화 _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