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도 클래식이 따로 있다?!<br />클래식계 이름난 꼰대 할아버지 카미유 생상스가 들려주는 고전음악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br /><br />"죽음의 무도", "동물의 사육제" 등 대표곡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는 잘 알려진 클래식 매니아였습니다. <br />또 음악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 경력도 있죠. <br />서양음악의 원형을 보여준다는 초기 교회 음악부터 바로크, 낭만주의 음악까지 생상스 교수님의 음악 수업은 폭 넓은 시간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br />그런데 이 할아버지 왠지 툴툴 거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br />고전 음악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진 음악가로 유명한만큼 고전음악을 어떻게 연주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br /><br />음악 연주, 주로 고전음악에 대해서 <br />“On the execution of music, and principally of ancient music"<br />카미유 생상스<br /><br />1915년 6월 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파나마-태평양 국제 박람회 일정 중 “프랑스 사상전(Salon de la Pensee Francaise)” 강연 내용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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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