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들려주는
원포인트 건강습관
혈관 건강 Vascular Health
하루 3분 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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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우리는 눈에 보이는 신체 건강은 잘 챙기는 편이다. 넘어져서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고, 그 위에 밴드를 붙이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지끈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 한두 알로 맑고 상쾌한 머리를 금세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몸속 혈관 건강은 어떨까?
지인 중 한 명은 혈액 검사를 하고 나면, 피가 엄청 맑아 20대의 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반면에, 또 다른 지인 한 명은 현재 30대임에도 불구하고 60대의 혈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혈관 나이는 무엇 때문에 좌우되는 것일까?
혈관 질환의 건강 및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혈관이 우리 몸 전체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혈관은 산소와 영양분을 세포에 전달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중요한 통로이다.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심장, 뇌, 신장 등의 중요한 기관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하는 사람은 20대의 혈관을 가질 수 있기도 하고, 반대로 혈관 나이가 늙고 혈관에 지방이 생겨, 급기야 막히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그럼,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혈관 질환 관련 전문의들이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구동성으로 조언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혈관 건강, 전문의가 들려주는 원포인트 건강 습관”은 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순환하는 혈액과 건강과의 관계,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방법, 돌연사할 수 있는 혈관 염증 치료법 및 예방법, 그리고 소리 없이 혈관 절반이 막혀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동맥협착증을 소개한다.

또한, 혈관 건강에 관한 질문에도 혈관 질환 관련 전문의의 자세한 치료법과 예방법도 소개한다.

혈압이 높아 고혈압 약을 먹기 시작했다면, 무조건 평생 먹어야 할까?
여름에도 손발이 시린 이유는? 손발이 차갑고 저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걸을 때 다리가 무겁고 붓는다면, 어떤 증상을 의심해야 할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고혈압과 가짜 고혈압은 어떻게 구분할까?

그 외에도 고혈압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및 예방법은 물론, 각종 뇌혈관질환, 부정맥, 심부전증,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심한 하지동맥 폐색증 및 하지 파행, 그리고 방치하게 되면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장혈관과 협심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자, 그럼 이제부터 20대 혈관을 80대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작해 볼까?

프롤로그
01 세계 사망 원인 1위, 심혈관질환
02 끊임없이 순환하는 혈액과 건강
03 혈관을 사수하라! 건강한 혈관을 만드는 법
04 혈관에도 염증이 발생한다고요?
05 혈관 염증, 돌연사 주의!
06 혈관 절반이 막혀도 증상 없는 ‘경동맥협착증’
07 고혈압 약을 무조건 평생 먹어야 할까?
08 환절기, 고혈압 관리 방법
09 혈액의 반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10 ?극심한 가슴 통증, 급성심근경색 위험!
11 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
12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급성 뇌경색’
13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혈관 풍선 ‘뇌동맥류’
14 원인 불명 선천성 뇌혈관질환 ‘뇌동정맥 기형’
15 가볍게 넘긴 두통, 뇌졸중 전조증상
16 뇌혈관질환 50%는 고혈압이 원인
17 손발 차갑고 저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18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가슴이 답답하다면?
19 천의 얼굴을 가진 질환, 부정맥
20 심장 건강 적신호, 부정맥 진단과 치료
21 청장년 심장마비 15% ‘유전성 부정맥’
22 또 다른 이름의 심장병 ‘심부전’
23 혈압 변동성, 진짜 고혈압? 가짜 고혈압?
24 걸을 때 다리 통증 심하면 ‘하지동맥 폐색증’ 의심
25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하지동맥폐색 의심
26 다리 무겁고 붓는다면 ‘하지정맥류’ 의심
27 걸을 때 종아리 아프면 ‘하지파행’ 의심
28 심장혈관과 협심증
29 협심증, 방치하면 돌연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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